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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추억의책장)/가족과친척들

우(雨)중의 청량산 산책

12일 비가 내리는 오후에 울 아빠와 저랑 둘이서 청량산 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다행히도 비는 그리 많이 내리지 않아서 그런대로 맞을만 했습니다.

데크로된 산책로가 제법 운치 있습니다.

흠.. 낮은 산인데 있을건 다 있군요..ㅋ

정자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잠시 없는 틈을 타서 울 아빠도 자리를 차지하셨군요..^^

어디보자..뭐가 보이나..?? 사실은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안개 가득한 바다에 뭔가 보인다는게 이상하죠..ㅋ

안개 가득한 이 곳에도 이 사람들은 대체 뭘 보는 걸까요..?? 혹시..망중한..??

차린건 빈약 하지만 아빠와 둘이서 먹고 마시기엔 충분했습니다. 행복이란 안주로 말이죠..

인증샷도 찍어 주시고..

송도 유원지 수영장입니다. 멀리 어렴풋이 인천대교가 보이긴 하는데..쩝~ 비오는날에 이정도 보이는 것도 감지덕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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