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소한 기록)2010.01.11 14:52
지난 토요일 오후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저녁에 우리집에 와라 꼬막 먹자"
감사한 마음으로 부랴부랴 10단지로 가니
울 아빠와 심마니님은 도봉산 갔다 오신 그 차림 그대로
미리 와 계셨습니다.
이어서 초간 형님이 이슬이를 들고 오셨구요.
무량화님이 벌교에서 특별 주문하셨다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석 하신 분 중에 일부는 줘도 못 먹었지만 말입니다..

무애형님이 피조개(맛나여?)를 손수 손질 해서 상에 올려 놓으면


 

다른 분들은 게눈 감추듯 냉큼 드시기만 하시구요.


 

어느정도 지나니 오늘의 주인공 꼬막이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저걸 까서 먹느라 엄청 고생했습니다.
무량화님은 번개처럼 까 드시는데 말입니다..
꼬막을 다 먹을 즈음엔  과매기가 제대로 구색을 갖춰서 나왔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아쉽게도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암튼 무량화님 덕분에 신선한 조개를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태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