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주 단풍여행 #7-에필로그(켄싱턴 리조트 및 강산한우) 안압지 야경 촬영을 마치고 드뎌 경주의 마지막밤을 장식할 강산한우 집에 저녁 먹으러 왔습니다..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빡빡한 일정으로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맘은 즐겁게 들어가봅니다. 입구에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인과 기념 사진이 잔뜩 걸려 있더군요. 사진은 김유신 엄태웅과 알천랑 이승효입니다. 드뎌 주문한 꽃등심 3인분이 나왔습니다.. 4인분 시킬려고 하니 점원이 다 못 먹는다고 3인분만 시키라 해서 시켰는데 정말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경주에 가서 한우를 먹지 않고 오면 경주를 간 것이 아니라는 말이 허언이 아니였습니다.. 좔좔~흐르는 육즙이 보이시나요?? 큭~ 무망(無望)이 썰고 굽고 저는 냉큼냉큼 먹기만 했습니다.. 덕분에 이슬이도 술술 넘어가구요.. 술은 한우에 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