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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설레임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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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악산 현등사 가는 길 현등사는 해발 935m의 운악산 8부 능선에 자리한 경기도 가평의 유일한 천년고찰이며 가장 큰 사찰이다. 운악산은 경기 소금강으로 부르며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운악산 입구에서 현등사까지 가는 길은 정비도 잘 되어 있고 완만해서 산책하기에 좋다. 또한 계곡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지루함도 없어서 좋다
단양8경의 으뜸인 옥순봉과 구담봉 높이 330m의 구담봉은 아담한 규모이다. 부챗살처럼 펼쳐진 바위능선은 설악산을 닮은 듯하고, 능선 좌우의 기암절벽은 금강산에서 옮겨놓은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옥순봉(玉筍峯)은 단양팔경 중 유일하게 단양에 소재하지 않은 곳으로 현재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옥순봉은 청풍에 속했는데 행정구역의 개편으로 청풍이 제천에 속하게 되어 원래부터 단양에 있었던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순봉은 분명히 단양팔경의 하나다 해발 28m의 옥순봉은 높은 산봉우리는 아니지만 청풍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풍기 인삼 축제 캐릭터&야경
문경 대야산 산행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랐다고 한다
대전 계룡산 수통골지구의 금수봉 대전 계룡산 수통골 지구의 금수봉을 계곡따라 올라갔다 계곡따라 내려온 기록 하산 후 등산화에 묻은 먼지를 게거하는 시설 사용해 봤는데 아주 유용했다 처음으로 맞는 갈림길 오늘의 테마는 계곡따라 올라갔다가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것이라서 금수봉으로 올라갔다 올라갈땐 금수봉 삼거리로 올라가서 내려올땐 성북동 삼거리로 내려올 예정 나름 운치 있는 숲길을 지나면.. 이런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이 다리도 건너가고.. 제법 운치 있다 엄청 시끌벅적한 소리가 계곡에 울려퍼진다 했더니 이런 장면이.. 젊음이 부럽다 계곡물이 흐르는 이 길을 건너야 한다 이제 계곡을 멀리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지금부턴 평지하나없이 끝없이 이런 돌계단길을 올라가야한다 계단길이 아니면 이런길이라서 다리가 짧은 사람은 허벅지에 엄청만 압..
봉화 청량산 도립공원 청량산을 가기 전에 전날 묵었던 영주 시내 육거리 부근에 있는 모텔입니다. 겉은 근사해 보이죠?? 내부는 글쎄.. 청량산은 높이 870m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명산으로서 산세가 수려하여 소금강(小金剛)이라고 불린다. 이번 등산 코스는 2코스(4시간 40분)를 선택했다. 언제나 그렇듯 등산 시작 전엔 의기양양하게 가볍게 인증샷을 날리고 어풍대에서 바라 본 청량사 가을 단풍일때는 예술이던데 지금은 초록초록.. 암튼 사극에 단골로 나오는 사찰이다 여기까지도 여유만만 인증샷~ 등산로에 있는 화장실인데 제법 운치있어 보이지만 사용을 해 본 친구 말에 의하면 여자 화장실과 칸막이 하나를 두고 있는데 숨소리까지도 들린단다 ㅋㅋ 첫번째 봉우리 자소봉 청량산의 거의 모든 봉우리가 그렇지만 조망이 절대 꽝이다 조..
유채꽃 만발한 남해 이동 소류지와 창선 삼천포 대교
남해대교와 다랭이 마을 남해 여행 첫날 묵었던 모텔 역시 모텔은 밤에 조명만 보고 들어가면 안된다는..ㅠㅠ 이순신 장군 가묘가 있는 충렬사 안내도와 화장실 노량해협에 당당히 서 있는 남해대교 노량마을 거북선 전시관 노량마을 모텔들.. 유럽느낌 나게 찍어봄.. 가천 다랭이 마을의 자랑인 암수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