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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설레임가득)

대전 계룡산 수통골지구의 금수봉

대전 계룡산 수통골 지구의 금수봉을 계곡따라 올라갔다 계곡따라 내려온 기록

계룡산 수통골지구 사무실

하산 후 등산화에 묻은 먼지를 게거하는 시설
사용해 봤는데 아주 유용했다

탐방객 수를 조사하는 시설

처음으로 맞는 갈림길
오늘의 테마는 계곡따라 올라갔다가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것이라서 금수봉으로 올라갔다

올라갈땐 금수봉 삼거리로 올라가서 내려올땐 성북동 삼거리로 내려올 예정

계룡산 수통폭포

나름 운치 있는 숲길을 지나면..

이런 계곡을 만날 수 있다

이 다리도 건너가고.. 제법 운치 있다

엄청 시끌벅적한 소리가 계곡에 울려퍼진다 했더니 이런 장면이.. 젊음이 부럽다

계곡물이 흐르는 이 길을 건너야 한다

이제 계곡을 멀리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지금부턴 평지하나없이 끝없이 이런 돌계단길을 올라가야한다

계단길이 아니면 이런길이라서 다리가 짧은 사람은 허벅지에 엄청만 압박이 왔다

대전의 대부분의 산들이 그러하지만 이 곳 금수봉에도 정상에 표지석이 없이 그냥 이런 푯말만 덩그라니 있다

이런 정자와 함께.. 그래서 정상 인증샷은 패스~

오늘 산행은 수통골 탐방지원센터에서 금수봉 삼거리를 경유하여 성북동 삼거리로 내려가는 세시간 코스다

이 쪽길도 만만치 않다 여기도 돌 계단길 아니면 거의 이런 길이다

위험한 길에 나무계단을 설치공사를 하고 있는데..
그 계단에 쓰인 알바모집 문구 ㅋㅋ

오늘의 일용한 양식이다
수통골 유원지에서 유황오리고기를 시식할려면 간단히 먹어야지

수통골 삼거리로 올라가는 길의 계곡은 수영도 할 수 있는 제법 큰 계곡이지만 이 곳의 계곡은 하산길에 족욕할만큼의 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이다

가재도 살듯한 아주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다

꼬마가 가재를 잡고 있었는데 실적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발의 피곤함을 씻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계곡이다

이런 오솔길을 지나고 나니

처음에 갈라졌던 수통폭포 삼거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