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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설레임가득)

초봄에 느끼는 대둔산의 향기


운주면쪽으로 올라가면 정상에 이를때까지 위와 같은 돌로 이루어진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정상인 마천대에 바로 밑에 백여미터를 제외하고는 정상에 이를때까지 흙을 밟아보질 못한거 같습니다.


 
대둔산에서 마시는 인삼 막걸리는 제가 산 중에서 마셔 본 막걸리 중에 최고인듯합니다.
수하는 막걸리 마시기 전에 기도 중인가..?? ㅋ



600여미터를 오르니 대둔산의 2대 명물 중의 하나인 금강구름다리가 머리위로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구름다리를 거쳐 삼선계단으로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일방통행이더군요. 



동굴처럼 생긴 바위 사위를 지나면 금강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구름다리입니다..




삼선계단을 이렇게 거꾸로 오르는 넘 있음 나와보라 하세요..경치 구경한다고 이렇게 올라 가고 있는 친구넘입니다.



대둔산의 정상인 마천대(878.9m)입니다.



 
밥먹으면서 올라온 길을 내려다 보는데 암벽등반하시는 분이 쑤욱 올라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 오른쪽에 보면 봉우리마다 암벽등반 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내려오는 길도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같은 코스로 내려와도 대둔산은 일방통행이라 오르내리는 길이 똑같지 않아 심심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케이블카 타러 가는 계단입니다.



 게이블카에서 바라 본 대둔산입니다. 본의 아니데 심령 사진이 되었군요..ㅋ
대둔산은 가을단풍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가을에 다시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