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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밖으로)2009.08.22 00:00

성철 대종사 사리탑..
해인사 입구에 있는 성철 큰 스님의 사리탑입니다.
사리탑을 고전적인 양식을 취하지 않아서 안타깝다는 구설수가 많다고 합니다만..

 

 유네스코에 고려  팔만 대장경이 등록되었다는 기념비입니다.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일주문 옆의 당간지주..

 

 해인사 봉황문..

 

 봉황문 앞에 전시된 어린이 백일장 당선작..
찍을 땐 대상인 줄 모르고 내용이 좋아서 찍었는데 역시 대상이였군요..

 

 봉황문 앞의 고사목..
서기 802년에 순응,이정의 두 스님의 기도로 신라 제40대 애장왕의 왕후의 병이 완치되자 기념하기 위해 해인사를 창건하고
이를 기념하여 식수하였는데 해인사와 함께 1200년을 성장해 오다가 1945년에 고사 되었다고 안내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인사 해탈문..
쌍계사에도 사대천왕이 계시지 않더니 해인사에도 어디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더군요.

 

 해탈문 앞의 국사단..

 

 해탈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구광루..
구광루라는 이름은 화엄경의 내용에서 따온 것인데, 화엄경에는 부처님께서 아홉 곳에서 설법하시면서
그 때마다 설법하시기 전에 백호에서 광명을 놓으셨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네요.
옛날에는 노전스님을 비롯한 큰스님들만이 법당에 출입할 수 있었다는데 
이 누각은 법당에 들어갈 수 없는 일반 대중들이 모여 예불하고 설법을 듣는 곳으로서 지은 것이라네요.

 구광루 안에 안치된 석가모니 진신사리..
구광루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 되어 문밖에서 멀리서 찍어서 흐리게 나왔네요. 문화재 보호 차원이라니 지킬 수 밖에..

 

 진신사리를 모시게 된 배경 설명 간판..

 

 해인사 대적광전..
한사원의 큰 법당에는 부처상이나 보살상이 모셔져 있는데 큰 법당의 이름은 그 안에 모신 주불에 따라 결정되는데
해인사는 화엄경을 중심 사상으로 하여 창건되었으므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아닌 화엄경의 주불인 비로자나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래서 법당의 이름도 대웅전이 아니라 대적광전이네요.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불은 원래 성주 금당사에 있었는데 금당사가 폐사되고 가야산 용기사에 안치되었다가 다시 이곳 해인사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본존불의  좌우 협시 보살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은 고려시대에 가지가 셋인 큰 은행나무 한 그루를 자지고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해인사 대비로전..
3년전에 해인사에 왔을때는 명부전이 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대 비로전으로 바뀌었네요.  
비로전에는 3세기에 조성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동형쌍불 비로자나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비로자나불이 쌍불인 이유가 궁금했는데 비로자나불 내부에서 나온 묵서명이 나왔는데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고 하네요.
"서원합니다. 대각간님의 비로자나부처님이시여! 오른쪽 부처님은 비(妃)님의 부처님입니다.
중화 3년(서기 883년) 계모년 여름, 부처님을 금을 입혀 이루었습니다."

대비로전에는 불이나면 자동화재감지장치가 불상 좌대 아래에 설치된 승강기를 작동시켜 지하 6m 깊이에  30cm두께의 콘크리트로 만들어 놓은 대피실로 불상을 이동 시키고 내화벽돌러 만든 이중 방화문이 자동으로 닫혀 열기를 막도록 설계되어 있다네요.

 

 대적광전 전각을 따라 뒤로 돌면 대장졍판전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대장경판전 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으니 밖에서 찍습니다.
문화재 보호구역에서 사진을 찍지 말라면 절대 찍지 말아야 할텐데 하지 말라는건 꼭 해야지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대적광전 앞의 탑돌이 체험장..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해인사 지정 주차장이 해인사 입구에서 한참 올라가서 있습니다. 주차장 근방에 관광 타운을 만들고 그 곳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인사와 합천군에서 취한 조치라고 합니다.
물론 그 곳에 가면 여러가지 위락시설과 음식점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넓어집니다. 하지만 저는 주차장 옆 관광타운 보다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해인사 갈려면 지나가게 되는 곳에 가야산 휴게소라고 이층 건물이 새가 날개를 펼친듯한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 곳 이층에 식당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산채 비빔밥 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해인사가 4번째 방문하게 되는데 전 늘 그집으로 갑니다.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 세분이서 식다을 운영하는데 비빔밤이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지만 할머니들의 인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말씀만 잘 하시면 맛있는 막걸리를 공짜로 주시기도 합니다. 어제 하동 쌍계사에서 막걸리를 마시고 올라가다 고생을 한 경험이 있어  이곳에서는 막걸리를 마시지 않을려고 했더니 마시다 남기라면서 한동이를 주시더군요. 그 바람에 결국 한동이 다 마셨지만 돈은 받지 않으시더군요. 미안하면 담에 또 들리라면서요. 된장찌개는 동복장남의 마스코트인 고모님댁에서나 맛볼 수 있는 그런 된장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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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 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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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태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