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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 펜션

지극히 개인적인/가족과친척들

by 태허 2009.08.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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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묵을 아르보 펜션 본관입니다.

 

 

 

2층집을 통째로 빌렸습니다. 아랫층는 여자들이 사용하고 윗층은 남자들 방입니다.

 

 

숯불구이를 하기 위해 테이블 셋팅 중입니다.

우리 아빠는 뭐하시는걸까요? 남들이 보면 아빠가 직접 셋팅하시는 줄 알겠네요..ㅋㅋ

 

 

 

다들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왼쪽이 제수씨가 직접 제주도에서 28일 공수해 온 제주 흑돼지이고 오른쪽이 횡성에서 사온 소고기입니다.

세상에..제주 흑돼지가 소고기 때문에 푸대접 받았습니다. 소고기가 실컷  먹고도 남았으니..

보이는 소시지는 횡성 한우로 만든 소시지라서 최고 인기였답니다.

 

 

파티를 끝내고 여자들은 일층으로 들어가고 남자들은 이층으로 들어왔습니다.

애들은 방에서 게임에 몰두하고..

 

 

남자 어른들은 거실에서 남자들만의 뒷풀이를 준비합니다.

술 마실때 여자가 있으면 좋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없어야 좋을 때도 있답니다..ㅋㅋ

 

 

그렇게 평창에서의 밤은 깊어 갑니다..

 

 

펜션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에 엄마가 이층으로 살며시 오시더니 아빠만 살짝 불러내시더니 산책을 나가셨습니다.

눈치를 채고 따라가고 싶어도 안 갔더니 눈치없는 첫째딸이 따라 갔다오나 봅니다.

 

 

여자분들은 일어나서 웃고 즐기기만 하고

 

 

자기 몸 치장들만 합니다.

 

 

이층의 남자들이 아침 준비를 하는데 말이죠. 오늘의 수석 주방장 김원기입니다.

 

 

제가 철주한테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키니  여자들이 밥도 안하고 놀기만 한다고 응징을 하네요.

 

 

밥을 차려 놓으니 하나둘 나와서 밥만 먹고 갑니다. 참고로 메인메뉴인 참치찌개와 계란 찜,후라이는 김원기 작품이고

소 불고기는 제 작품입니다.

여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엄마가 메밀의 고장에서 메밀나물을 찬조 하셨습니다.

먹고난 설겆이도 남자들이 하는데 여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커피까지 타 달라고 보챘답니다.

 

 

소화를 시킬겸 펜션 밑의 메밀꽃밭으로 나들이 나왔습니다.

 

 

이건..연인들만 한다는 "나잡아봐라~" 아닌가요??

 

 

지은이의 사진 못찍게 하기 방해 공작이 다시 시작됩니다.

 

 

사진기자들이 지은이 보고 나가라고 하니 오히려 우습다고 저렇게 좋아하네요..

 

 

결국 두명의 사진사만 빼고 사진 찍는데 성공 했네요.. 근데 지은이 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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