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추석 하루 전날 군포 화물터미널 근처에 있는 아버지의 농장에 나들이 갔었는데..
아버지는 그간의 배추 농사에 대한 성과를 어머니에게 일일이 브리핑 하시는데...(표정 봄 보셔..얼마나 진지 하신지를..)
어머니는 배추에 비료를 넘 많이 주었다고 타박중...(큰 모자를 써도 못마땅한 표정이 다보여요...)
철주 뒤에 계신 분이 지은이 엄마인데.. 철주가 넘 크다 보니 안보이는군요..
아버지와 엄머니가 여름 내내 맛있게 드셨다는 방울 토마토..
마지막 남은 토마토를 먹겠다고 보채는 지은이와 자기만 먹겠다는 젊은 아빠와의 접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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