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서울 하늘공원이 계획 되었으나 빵꾸나고
추석 다음날 아침에 갑자기 관악산을 가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등산화 및 등산복이 준비 되지 않은 사람이 있는 관계로 다시 빵꾸나고
아쉬운 맘을 달래려 수리산 태을봉을 오르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지은이의 공로로 태을봉을 장장 4시간동안 올라 갔다 온 전설을 남겼습니다.
우리 아빠와 김서방을 기다리고 있눈 중입니다. 철주네 식구는 전부다 구두를 싣고 산에 올랐답니다.
빨간구두 아가씨가 힘들어 해서 잠시 쉬고 있는 중입니다.
지은이에게 포즈를 취해 달라고 했더니..어디서 많이 본 듯한 표정이죠..ㅋㅋ
설마 그 무엇을 의도하신 것은 아니시겠죠??
노숙자 놀이 중이랍니다.
지은이는 잠시도 쉬지 않고 떠들었답니다. 아빠와 무슨 말을 하는지..
혼자서도 잘 오르는 지은이입니다.
간혹 이런 경우도 있었지만요..
사진찍기 좋은 곳이 있으면 지나치는 법이 없죠..
구두를 신고 태을봉 정상을 오른 기념으로..
우리 아빠가 사 주신 하드..꿀맛이였답니다.
고산자님이 후원한 족발인데 산에서 족발을 드셔보지 않은 분은 아마도 이맛을 모르실겁니다.
고산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우리 엄마가 맞나요?? 자식들이 돈을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장모가 다 뜯어 먹고 나둔걸 다시 점검하고 있는사위랍니다. 이런걸 간접 키스라 하지 않나요??
태을봉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날립니다..
할머니께서 사주신 킥보드와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는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 주는 지은이입니다.
연말에 즐기는 인천 연안부두 유람선 (0) | 2010.01.03 |
---|---|
부소산 산책 (0) | 2009.11.10 |
수리산 태을봉 깜짝 번개 (0) | 2009.10.05 |
대부도 대하 나들이 (0) | 2009.09.27 |
전나무 숲길에 몸이 가뿐해지는 오대산 월정사 (0) | 2009.08.31 |
정선 레일 바이크 (0) | 2009.08.3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