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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진이 결혼식 고향친구 휘진이 결혼사진
이별의 끝을 잡고.. 신도시 개발로 주위는 온통 아파트 숲을 이루고 태산도 깍아 버릴 듯한 불도저가 사방에 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이 골목은 아직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가 내일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예정이라고 한다. 허물어져 가는 흉한 모습을 하고 있어도 이곳에도 어떤 가족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있을진대 자꾸만 사라져 가는 골목이 아쉬울 뿐이다
잡초 세상의 모든 것은 존재의 이유가 있다 했으나 세상사람이 하찮게 여겨 따로 이름을 붙여주기 귀찮아 그냥 잡초라고 부르지만 그것은 화려한 것만 보고 싶어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볼 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것일 뿐일지니.. 내가 모른다하여 이름이 없는 것이 아니고 그 쓰임새가 없는 것이 아닐진대 자기의 무지함은 모르고 잡초만 천하다 한다.
<그림이 있는 정원>에서 그림같은 풍경을 그리다.
대둔산에서 대둔산 오르는 길에 만난 막걸리집에서 수하와 일종이.. 인삼 막걸리가 끝내줍니다.^^ 대둔산의 명물인 금강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금강구름다리에서 일종이와.. 대둔산의 정상인 마천대에서 수하와.. 점심을 먹고 내려 갈 준비를 하는 일종이..
초봄에 느끼는 대둔산의 향기 운주면쪽으로 올라가면 정상에 이를때까지 위와 같은 돌로 이루어진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정상인 마천대에 바로 밑에 백여미터를 제외하고는 정상에 이를때까지 흙을 밟아보질 못한거 같습니다. 대둔산에서 마시는 인삼 막걸리는 제가 산 중에서 마셔 본 막걸리 중에 최고인듯합니다. 수하는 막걸리 마시기 전에 기도 중인가..?? ㅋ 600여미터를 오르니 대둔산의 2대 명물 중의 하나인 금강구름다리가 머리위로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구름다리를 거쳐 삼선계단으로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일방통행이더군요. 동굴처럼 생긴 바위 사위를 지나면 금강 구름다리가 나옵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구름다리입니다.. 삼선계단을 이렇게 거꾸로 오르는 넘 있음 나와보라 하세요..경치 구경한다고 이렇게 올라 가고 있는 친구넘입니다. 대..
청계산 번개
꽃비가 내리는 세마대(독산성) 가는 길 독산성 산책로는 여러갈래 길이 있으나 이번에는 한신대에서 양산봉을 오른 후 보적사로 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한신대 공원입니다. 양산봉 정상 팔각정이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팔각정에서 보적사로 행하는 길입니다. 영천이씨 가족묘인데 넘 멋있어서 한컷!! 양산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늘푸른 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입니다. 보적사로 가는 길입니다. 용주사의 말사 보적사입니다.